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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금빛 질주!

by 플레이앵글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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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연일 금빛 질주를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판' 박지원의 부활과 '차세대 스타' 이나현의 깜짝 금메달, 그리고 여자 쇼트트랙의 압도적인 경기력이 돋보였습니다.

 

목차

     

     

    박지원, '팀킬' 악몽 딛고 쇼트트랙 3관왕 '우뚝'

    쇼트트랙 스타 박지원(29)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설움을 씻어내고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그는 과거 '유독 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박지원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혼성 2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완성했고, 이어서 남자 1500m 결승에서도 거침없이 질주하며 두 번째 금메달, 그리고 8일 진행된 남자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팀 동료 황대헌에게 연이은 반칙을 당하며 국가대표 자동 선발에 실패했던 아픔을 딛고 일궈낸 성과라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닙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박지원은 어린 나이에 서울로 상경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2022-2023 ISU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에서 세계 랭킹 종합 1위를 차지했고, 2023-2024 시즌에도 '크리스털 글로브' 트로피를 거머쥐며 세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였던 이번 하얼빈 대회에서 박지원은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로 맺으며 '간판'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다시 보러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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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속 차세대 스타' 이나현, 0.004초 차 짜릿한 금메달

    빙속 '차세대 간판' 이나현(20)은 이번 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m에서 0.004초 차이로 '여제' 김민선(26)을 꺾고 짜릿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나현은 10초 50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중 가장 먼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100m는 올림픽 및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는 치러지지 않는 종목으로, 개최국 중국이 자국 선수들에게 유리하도록 이번 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이나현은 이러한 불리함을 극복하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나현은 전체 9개 조 중 여덟 번째 순서로 출발하였고, 100m의 짧은 직선 주로를 힘차게 달려 나가며 10초 50의 기록으로 중간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마지막 조로 출발한 김민선 역시 10초 50의 기록을 냈지만, 소수점 셋째 자리까지 따진 결과 이나현이 0.004초 앞서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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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정-김길리-이소연, 쇼트트랙 여자 500m '금-은-동 싹쓸이'

    8일 열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여자 500m에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최민정(27)이 43초 01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길리(21)와 이소연(32)이 각각 43초 015와 43초 023의 기록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500m는 한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종목으로 꼽혔지만,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의 세 자리를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한국 여자 선수가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종목은 중국이 1990년 삿포로 대회부터 2017 삿포로 대회까지 7회 연속 금메달을 휩쓸었던 종목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날 한국 여자 선수들은 준결승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모두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1~3위를 놓치지 않으며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최민정은 1위로 스타트를 끊었고, 이소연과 김길리가 뒤를 이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김길리가 결승선 2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이소연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지만, 최민정은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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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그리고 팀워크의 결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2025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경기 일정보기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경기 일정 중계

    2025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겨울 스포츠의 축제로, 34개국에서 약 1,30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11개 종목에서 총 64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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